삼척시 장애인체전 감동 이어 도민체전 열기로… 스포츠 축제 계속된다

  • 등록 2025.05.22 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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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엠뉴스 |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5월 19일부터 3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1일 페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뜻깊은 축제였다.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참가한 2,317명의 선수와 임원이 육상, 탁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삼척시는 경기장 정비를 비롯해 교통·숙박 지원, 자원봉사 운영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준비를 갖추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응원은 대회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마음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도민체육대회 역시 차질 없이 준비해 삼척을 찾는 모든 분들께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민들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또 하나의 대규모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이지호 기자 ljg9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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