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아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홍보에 참여하는 고창 청년정책 모니터링단 ‘청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열린 설명회에선 청포터즈로 선발된 5명의 청년과 고창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창군의 청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년의 포인트가 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청포터즈’는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체험하고 그 효과와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청포터즈는 올 하반기 ▲청년정책 이용 후기 수집 및 개선 의견 제안 ▲정책 홍보 콘텐츠(SNS 카드뉴스,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릴스 등) 제작 ▲정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오는 12월에는 성과공유회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청년정책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청포터즈 활동을 통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고, 나아가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