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동면, 집수리로 복지의 온기 전하다

  • 등록 2025.08.27 0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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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제이앤엠뉴스 | 홍성군 홍동면은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사례관리 대상가구 2곳에 대해 집수리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가구는 가족의 부재로 인해 노후된 주택을 스스로 수리하지 못한 채 파손된 화장실과 부엌 등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한 가구의 경우, 화장실의 타일이 깨지고 변기에 물이 새어 바닥이 미끄러워 낙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홍동면은 사례관리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파악하고, 깨진 타일과 노후 변기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꼭 필요한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고령의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이정은 기자 jeonge.lee@j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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