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총174명으로, 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 등으로 전년보다 43명이 증가했다.
전일제 및 시간제 근무자는 강릉시청에서 직접 수행하며, 참여형 근로자는 2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모집·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다양한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무 다양화,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이 일과 삶 모두에서 한걸음 더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