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1월 8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0여명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특별한 문화체험 ‘행복한 치즈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천일고속관광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되어 아동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체험여행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안전 의식을 함양하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전 교육과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화재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 상황을 부여하고 미션을 해결하는 위기 탈출 체험에 집중했다.
아동들은 총 6종의 피난기구를 통한 건물 탈출과 2종의 공공횡단 담력강화체험, 소방헬기 등을 활용한 산악사고 인명구조체험과 소방차량을 탑승하고 출동하여 화재진압 임무를 수행하는 실전 코스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법을 배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소방관 아저씨처럼 직접 불을 끄는 연습을 해보니 정말 용기가 생겼어요. 이제는 집에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자신감이 생겨요!”라며 실감나는 체험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은 치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유가 치즈로 변하는 과정에 대하여 배우고, 피자 만들기에 도전하여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치즈테마파크 내의 이국적인 경관 등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카메라에 담았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복한 치즈 나들이를 통해 우리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안전을 배우고, 직접 만들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천일고속관광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