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민)가 12월 18일 열린 제33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지난 10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에는 윤석민 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 김광심, 김영권, 전인수, 한윤수, 황영각, 이성수, 김형곤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총 5차례의 회의를 통해 강남구의 주요 기본계획과 정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왔다. 특히 집행부 업무보고와 자료 검토를 통해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에 제출된 최종 결과 보고서에는 ▲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황 ▲설치 목적과 기능 ▲상세 활동 경과 ▲세부 추진 내용 및 주요 정책 제안 성과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됐다. 해당 보고서는 위원 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본회의 보고 안건으로 최종 상정됐다.
강남미래전략추진 비전은 강남 미래 선도 도시로 ‘100년 후에도 행복한 도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4대 분야(경제·산업, 복지·문화, 도시·환경, 자치·행정) 중 스마트 경제도시(위례/과천선 복합개발 지하공간을 활용한 청년창업 공간 제공), 평생교육(강남체육재단(가칭) 설립 추진)을 강조했다.
윤석민 위원장은 활동 소감을 통해 “특별위원회의 공식 활동은 마침표를 찍지만, 강남의 미래를 준비하는 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이번 활동 결과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구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사후 점검과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