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2025년 아이사랑꿈터 성과보고회 개최

  • 등록 2025.12.24 09: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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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엠뉴스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16일 오후 3시 30분, 재단 대강당에서 2025년 아이사랑꿈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아이사랑꿈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한편, 꿈터 직원과 시·군·구 및 수탁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150명이 참석했다.

 

올해 아이사랑꿈터에는 약 34만 9천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시설 이용률이 13.3% 증가했다.

 

월별 이용 실적은 7월이 30,640명으로 가장 높은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또한 프로그램은 총 6,395건이 운영됐으며, 이 중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이 95.1%를 차지했다.

 

하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는 상반기 대비 0.6점 상승한 90.6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사랑꿈터의 내실 있는 운영에 기여한 우수사례로는 계양구 6호점이‘아(빠와) 함(께하는) 아빠 Day’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남동구 2호점은 우수상(‘함께 만드는, 함께 자라는 행복한 꿈터’), 미추홀구 1호점은 장려상(‘그림책과 함께하는 감정표현’)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공동육아·공동돌봄 실현을 위한 '아이사랑꿈터'추진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직원 및 꿈터장 등 총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정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소중한 공간”이라며,“부모들이 서로 소통하며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지역사회 육아 공동체로서 가정육아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사랑꿈터가 더욱 많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아이사랑꿈터’는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집 가까운 곳에서 0~7세 영유아가 보호자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 1,000원(프로그램 이용 시 2,000원)이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이정은 기자 jeonge.lee@j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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