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고향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따뜻한 동행

  • 등록 2026.02.12 16: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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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출향인사 ㈜LCC 백성천 대표, 학업 전념 환경 조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 기탁

 

제이앤엠뉴스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2일, ㈜LCC 백성천 대표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밀양 출신 기업인으로서 타지에서 독보적인 성공을 일궈낸 백성천 대표가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자 결정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백성천 대표는 밀양시 내일동 출신으로 1997년 ㈜LCC를 설립해 화장품(스킨/로션, 바디로션, 립케어 등) 및 의약외품(가글, 손소독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LCC는 TheraBreath(테라브레스)가글, Propolinse(프로폴린스)가글, Vaseline(바세린) 립케어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OEM·ODM 생산을 통해 국제적인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2004년 출시한 자체 브랜드 ORIOX(오릭스)는 다이소, 노브랜드 등을 통해 내수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 전선을 넓히고 있다.

 

또한 매년 양로원과 수녀원 등에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백 대표의 고향 사랑은 지난 20년간 한결같았다.

 

지난 2007년 밀양초등학교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밀양중학교에 매년 5백만원의 정기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밀양성당 및 빈첸시오회를 통한 소외계층 돕기 등 교육과 복지 전반에 걸쳐 헌신해 왔다.

 

지금까지 밀양 지역에 전달한 누적 기탁금만 약 7,500만원에 달하며, 이번 1억원의 고액 기탁은 고향 밀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백성천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이사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고향을 살피고 거액의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백성천 대표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밀양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김경미 기자 mee8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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