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문경시의회는 2월 12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0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시정 운영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집행부 주요사업에 대한 '시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며, 연초 단계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12건을 심사·의결했다.
회기 첫날인 2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세 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남기호 의원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반값 농자재 지원”을 촉구하며 실질적인 농업 지원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신성호 의원은 “중앙시장 앞 공동주택, 구도심 활성화의 첫 불씨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원도심 회복을 위한 공동주택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박춘남 의원은 고령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노인 디지털 교육 확대”를 요청하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제2차부터 제7차 본회의까지 이어진 '시정에 관한 보고'에서는 2026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의원들의 질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의원들은 현안사업에 대해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예산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마지막 날인 2월 12일 제8차 본회의에서는 서정식 의원이 “인공지능(AI)시대, 문경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행정·농업·관광·소상공인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과 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인적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문경시만의 인공지능 청사진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정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추진될 주요사업을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미래 과제를 함께 고민한 자리였다”며 “의회는 연중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계획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는지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현안 해결과 미래 대비를 병행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문경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