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음악 시장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는 느낌입니다”

  • 등록 2026.01.03 16: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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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확장과 경쟁 심화 속에서 달라진 음악 시장의 구조에 대한 시선

 

제이앤엠뉴스 |  음악 시장은 더 이상 단순한 경쟁 구조로 설명하기 어려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 환경이 결합되면서, 시장 자체의 구조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체감하고 있는 아티스트 최서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인터뷰 초반부터 “경쟁의 방식이 달라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과거와는 다른 기준이 적용되는 환경 속에서, 단순한 실력 이상의 요소들이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Q. 현재 음악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A. 경쟁이 치열해진 건 맞지만, 그보다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더 큽니다.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느끼시나요?
A. 음악만으로 평가되는 구조가 아니라, 다양한 요소가 같이 작용하는 환경이 된 것 같습니다. 노출 방식이나 소비 방식도 많이 달라졌고요.

 

그는 특히 플랫폼의 역할이 커졌다는 점을 중요하게 언급했다. 음악이 어떻게 노출되고 소비되는지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Q. 플랫폼 환경이 음악 활동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보시나요?
A. 굉장히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플랫폼에서 어떻게 소비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Q. 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A. 하나의 방식만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려고 합니다. 환경 자체가 계속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Q. 변화 속에서 중심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제 기준을 먼저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 환경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기준이 없으면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음악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보시나요?
A. 더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다양한 요소가 동시에 작용하는 구조가 계속 이어질 것 같아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음악 시장이 단순한 경쟁을 넘어 구조적인 변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이다. 창작자는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자신만의 기준을 유지해야 하는 새로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지호 기자 ljg9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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