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짧은 영상 콘텐츠가 대중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음악 홍보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방송 출연이나 기사, 음원 차트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였다면, 최근에는 숏폼 콘텐츠가 초기 반응을 결정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콘텐츠 PD 이재훈은 “지금은 곡을 만드는 순간부터 숏폼을 생각해야 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 최근 음악 홍보 방식에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
“짧은 영상의 영향력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노래 전체보다 특정 구간이 먼저 알려지는 경우가 많아요."
— 숏폼 콘텐츠가 왜 중요한가
“노출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고, 반응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기획 단계에도 영향이 있나
“있습니다. 후렴을 앞에 배치하거나, 챌린지에 활용하기 좋은 포인트를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 아티스트도 직접 참여해야 하나
“거의 필수입니다. 팬들은 공식 영상보다 자연스러운 콘텐츠를 더 좋아합니다.”
— 성공하는 숏폼 콘텐츠의 특징은 무엇인가
“따라 하기 쉽고, 반복해서 보고 싶어야 합니다. 너무 복잡하면 확산이 어렵습니다.”
— 모든 음악이 숏폼에 맞아야 하나
“그건 아닙니다. 다만 시장 흐름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접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 플랫폼 영향도 큰가
“굉장히 큽니다. 추천 알고리즘을 타면 순식간에 퍼지고, 아니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 홍보팀 역할도 달라졌나
“예전보다 훨씬 빨라졌습니다. 반응을 보면서 바로 전략을 바꿔야 합니다.”
— 앞으로 음악 홍보는 어떻게 변할까
“더 짧아지고 더 빠르게 움직일 겁니다. 동시에 콘텐츠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겁니다.”
— 아티스트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자연스럽게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입니다. 무대 밖 모습도 중요한 시대입니다.”
이재훈 PD는 “이제 음악 홍보는 곡이 아니라 콘텐츠 단위로 경쟁하는 구조가 됐다”며 “숏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성공을 좌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된 음악 시장에서, 짧은 콘텐츠의 영향력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