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팬이 먼저 찾는다”… 글로벌 팬덤이 바꾼 음악 시장 구조

  • 등록 2025.09.16 1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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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팬이 먼저 찾는다”… 글로벌 팬덤이 바꾼 음악 시장 구조

 

제이앤엠뉴스 |  음악 시장에서 해외 팬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국내 인기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해외 반응이 먼저 나타난 뒤 국내에서 주목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 조현민은 이러한 변화가 플랫폼 중심 소비 환경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 최근 음악 시장에서 글로벌 팬의 영향력이 커졌다고 느끼나
“굉장히 크게 느낍니다. 예전에는 국내 반응이 먼저였는데, 지금은 해외에서 먼저 화제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이런 변화가 생긴 이유는 무엇인가
“스트리밍 플랫폼과 SNS 영향이 큽니다. 국경 없이 동시에 콘텐츠가 공개되기 때문에 반응도 동시에 나옵니다.”

 

— 실제로 해외 반응이 먼저 오는 경우가 많나
“특히 신인 아티스트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국가에서 먼저 팬이 생기고, 그 반응이 다시 국내로 들어오는 흐름이 있습니다.”

 

— 기획 단계에서도 글로벌을 고려하나
“지금은 거의 기본입니다. 음악 스타일, 비주얼, 언어까지 해외 시장을 생각하고 준비합니다.”

 

— 팬덤 형성 방식도 달라졌나
“과거보다 훨씬 빠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을 통해 팬들이 바로 모입니다.”

 

— 해외 시장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시장 규모가 크고, 반응이 좋으면 활동 범위를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 반대로 어려운 점도 있나
“문화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같은 콘텐츠라도 나라에 따라 반응이 다릅니다.”

 

— 마케팅 전략도 달라졌나
“국가별로 다르게 접근합니다. 한 가지 방식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 앞으로 음악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
“더 글로벌 중심으로 갈 겁니다. 국내와 해외의 경계가 점점 흐려질 것 같습니다.”

 

— 아티스트에게 필요한 준비는 무엇인가
“다양한 팬을 이해하는 태도입니다. 언어뿐 아니라 문화도 중요합니다.”

 

조현민 담당자는 “지금 음악 시장은 어느 한 나라만 보고 움직일 수 없는 구조”라며 “글로벌 팬덤을 어떻게 만들고 유지하느냐가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된 환경 속에서 음악 산업은 점점 더 국경 없는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

신용혁 기자 tlaxj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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