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1만여 명 모인 마라톤…질서 속에 성황리 마무리

  • 등록 2026.04.06 21: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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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질서 의식으로 교통 혼잡 해소
안정비행장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
참가자들 안전하게 대회 진행에 기여

 

제이앤엠뉴스 | 영주에서 개최된 '2026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1만 1천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주시는 대규모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서도 시민들의 질서 있는 행동과 협조로 인해 교통 혼잡 없이 원활하게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회 당일 시는 안정비행장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대회장까지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자들의 이동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했으며, 이로 인해 영주시민운동장 주변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마라톤 코스가 지나가는 주공임대아파트 사거리, 남부육거리, 영주역 앞, 영일 사거리 등 주요 시내 교차로에서는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졌다. 대회장 내에서는 참가자들이 물품 보관소와 먹거리 장터 이용 시 차례를 지키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교통 불편을 감수하고 따뜻한 배려를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과 안정비행장 주차 및 셔틀버스 이용에 적극 협조해주신 참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풀코스 1위는 이병도(2시간 37분), 2위는 허창열(2시간 41분), 3위는 지명규(2시간 43분)가 차지했다. 하프코스에서는 박현준(1시간 10분), 김회목(1시간 11분), 김태권(1시간 14분)이 각각 1~3위를 기록했으며, 10km 코스에서는 박한솔(34분), 신정식(35분 5초), 김지한(35분 38초)이 입상했다.

이지호 기자 ljg9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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