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욕 끊었다”… 방식이 바뀐 그의 메시지 전달법

  • 등록 2026.04.08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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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대신 설득… 오랜 사회 발언 속 달라진 접근 방식

 

제이앤엠뉴스 | 가수 김장훈이 최근 욕설을 끊었다고 밝히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의 변화를 언급했다.

 

김장훈은 채널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해 “욕을 끊었다”고 전하며, 유튜브 방송 등 특정 상황에서 욕설을 사용하던 과거를 돌아봤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남들이 하는 욕이 좋게 들리지 않는다”며, 단순한 습관의 문제가 아닌 인식의 변화가 있었음을 설명했다.

 

특히 “옳은 얘기를 해도 욕을 하면 지는 것 같다”는 발언은, 표현 방식이 메시지의 설득력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강조한 대목이다. 감정적인 표현보다 전달 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발언으로도 읽힌다.

김장훈은 자신의 생각을 ‘설득’이라는 관점으로 풀어냈다. 그는 “싸움은 상대방과의 싸움이 아니라 제3자를 설득하는 것”이라며, 독도 문제 역시 한국과 일본 간의 직접적인 대립이 아닌, 이를 바라보는 다른 국가들을 설득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편을 만들어 상대방에게 왜 그러냐고 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왔다”며, 이러한 생각이 욕설을 줄이게 된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감정적 대응보다는 전략적인 메시지 전달로 방향을 전환했다는 의미다.

김장훈은 과거 독도 관련 활동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온 인물이다. 2011년 독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왔으며, 해당 활동 역시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받았다.

 

이처럼 그의 최근 발언은 단순한 개인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공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 자체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도 해석된다. 감정 표현에서 설득 중심으로 이동한 변화가,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강서진 기자 phantom6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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