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포유’, 감동과 희망의 무대 선사…현대화·윤태화 팀 2연승 달성

  • 등록 2026.06.05 1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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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과 노래를 함께한 현대화의 도전 화제…시청률 3.8% 기록

 

제이앤엠뉴스 |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가 감동과 희망이 담긴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4일 방송된 ‘미스트롯 포유’에서는 초대 우승팀 ‘노래로 일어설게요’의 윤태화와 현대화가 임재범의 ‘비상’을 열창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특히 현대화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매일 재활 치료와 노래 연습을 병행해온 사연을 공개해 깊은 감동을 안겼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진정성 있는 노래는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관객 투표 결과 ‘노래로 일어설게요’ 팀은 143표를 얻으며 57표를 기록한 ‘훈남 음대 오빠’ 팀을 제치고 왕좌를 지켰다. 현대화는 상금 300만 원 대신 3연승 도전을 선택하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상승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했다.

 

오프닝 무대는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가 장윤정에게 받은 우승 특전곡 ‘목련’으로 꾸몄다. 이소나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무대의 감동을 더했다. 염유리의 짝꿍 김혜진은 유방암 2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모란’을 선곡했고, 두 사람은 모녀의 마음을 담은 무대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본선 솔로 무대에서는 각 참가자들의 개성이 돋보였다. 이소나는 ‘무인도’, 허찬미는 ‘꽃밭에서’, 윤태화는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을 선보였고, 염유리는 ‘할무니’를 통해 조부모를 향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특히 홍성윤은 ‘바람길’을 통해 깊은 감성을 전달하며 1점 차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솔로 무대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듀엣 무대에서는 이소나·윤경옥, 허찬미·나영, 윤태화·영지, 염유리·김혜진 팀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경쟁을 펼쳤다.

 

그 가운데 홍성윤과 윤진우가 부른 ‘아버지’는 총점 349점을 기록하며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진심 어린 무대와 뛰어난 가창력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최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참가자들의 삶과 이야기를 함께 전달하며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있다. ‘미스트롯 포유’ 역시 노래와 함께 각자의 사연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편 윤경옥은 무대를 마친 뒤 “이런 좋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동과 경쟁이 공존하는 ‘미스트롯 포유’가 앞으로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지호 기자 ljg9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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