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의 처절한 추격이 시작된다… SBS ‘김부장’ 인물 관계도 공개

  • 등록 2026.06.21 14: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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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찾기 위해 괴물이 된 아버지… 조력자와 적대 세력이 얽힌 복수 액션 서사의 윤곽 드러나

 

제이앤엠뉴스 |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인물 관계도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이야기의 윤곽을 드러냈다.

 

‘김부장’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가장이었던 김부장(소지섭 분)이 실종된 딸 김민지(서수민 분)를 찾기 위해 위험한 세계로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수 액션 드라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변화를 선택한 한 남자의 처절한 추격과 복수가 중심축이 된다.

 

공개된 인물 관계도에 따르면 모든 사건은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인 김부장을 중심으로 연결된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그는 딸의 실종을 계기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마주하게 되며,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게 된다.

 

김부장의 곁에는 오랜 친구인 성한수(최대훈 분)와 박진철(윤경호 분)이 있다. 태권도 관장인 성한수는 뛰어난 무도 실력으로, 해병전우연합회 봉사단원 박진철은 거침없는 행동력으로 김부장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맡는다. 세 사람의 우정과 팀워크는 극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반면 강력한 적대 세력도 등장한다. 김민지가 주혜리(유지안 분)와 갈등을 빚게 되면서 주혜리의 아버지이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주강찬(주상욱 분)과 김부장이 정면으로 충돌하게 된다.

 

여기에 주강찬의 비서실장 남실장(이동하 분), 주강찬 밑에서 일하지만 복수를 꿈꾸는 금이빨(조복래 분) 등이 등장하며 복잡한 이해관계를 형성한다. 각 인물들의 숨겨진 목적과 선택은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생저축은행 대리 정상아(손나은 분)와 도원세탁소 사장 임씨(박진우 분)는 김부장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인물들로 등장한다. 이들이 단순한 주변 인물인지, 아니면 또 다른 비밀을 품고 있는 존재인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범죄 조직과 기업 권력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세력까지 등장하며 스케일을 확장한다. 대한민국 특수임무국 국장 강국철(원현준 분), 남파 공작원 박강성(김성규 분), 조선인민공화국 대남첩보총국 총국장 리응령(이재용 분)이 각각 감시와 복수, 대립의 축을 담당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인물들이 단순히 선과 악으로 구분되지 않고 각자의 사연과 목적을 지닌 채 충돌하게 된다”며 “복수와 가족애, 우정과 배신이 교차하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부장’은 방송 전부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TV 드라마 뉴스 부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에 오르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오는 6월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지호 기자 ljg9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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