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5,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질주… 140만 관객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 등록 2026.06.28 12: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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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2위로 순조로운 출발… ‘군체’·‘와일드 씽’·‘슈퍼걸’도 관객몰이 이어가

 

제이앤엠뉴스 | 디즈니·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 스토리5’가 개봉 2주 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가족 관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관람층을 끌어들이며 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토이 스토리5’는 하루 동안 22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1만 명을 넘어섰으며,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품은 보니의 새로운 친구인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디, 버즈, 제시 등 장난감들이 겪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다. 전통적인 우정과 성장의 메시지에 현대적인 디지털 소재를 더해 어린이와 성인 관객 모두에게 공감을 얻고 있으며, 톰 행크스와 팀 알렌, 조안 쿠삭, 그레타 리 등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스오피스 경쟁도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신민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눈동자’는 개봉 이틀째 9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배우 신민아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연상호 감독의 ‘군체’는 4만여 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8만 명을 넘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탄탄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꾸준한 관객 유입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은 2만 8천여 명을 동원해 4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121만 명을 돌파했다. DC 신작 ‘슈퍼걸’ 역시 2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5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여름 극장가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족 애니메이션부터 스릴러, 액션,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잇달아 개봉하면서 극장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안정적인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토이 스토리5’가 장기 흥행을 통해 어느 정도의 최종 관객 수를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이호 기자 kolarov170107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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