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RAN), 애절한 이별 발라드 ‘우리 사랑 이렇게 끝나면 안 되잖아’ 발매… 끝내 붙잡지 못한 사랑의 절규

  • 등록 2026.06.29 16: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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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불패·장석원과 다시 호흡…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성한 정통 감성 발라드

 

제이앤엠뉴스 | 감성 발라더 란(RAN)이 신곡 ‘우리 사랑 이렇게 끝나면 안 되잖아’를 발표하며 깊은 이별의 감정을 담은 정통 발라드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은 갑작스럽게 끝난 사랑 앞에서 상대를 차마 보내지 못하는 한 사람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낸 작품이다. 익숙했던 일상이 순식간에 낯설어지고, 끝내 전하지 못한 진심을 뒤늦게 꺼내는 후회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타이틀곡 ‘우리 사랑 이렇게 끝나면 안 되잖아’는 수많은 발라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필승불패와 장석원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이다. 잔잔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하게 전개되는 오케스트레이션과 극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이별의 슬픔을 한층 깊이 있게 표현했다.

 

특히 란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담담한 독백처럼 시작되는 도입부부터 "가지마 가지마 아직 난 널 보내기 싫어", "우리 사랑 이렇게 끝나면 안 되잖아"라고 절규하듯 터져 나오는 후렴까지 감정의 흐름을 치밀하게 쌓아 올리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가사는 이별 이후 찾아온 적막한 일상과 상대를 향한 미련을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함께 걷던 길을 홀로 걷는 낯섦, 혹시라도 다시 돌아올까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마음 등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이별 후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풀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최근 발라드 시장에서는 담백한 감성의 곡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곡은 클래식한 정통 발라드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피아노와 스트링을 중심으로 한 풍성한 편곡 위에 란의 폭발적인 고음과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서사를 완성했다.

 

오랜 시간 감성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아온 란은 이번 ‘우리 사랑 이렇게 끝나면 안 되잖아’를 통해 이별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더욱 깊이 있는 음악으로 풀어내며, 정통 발라드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에게 진한 공감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진 기자 phantom6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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