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아들, 배우로 활동 중이었다… 조혜련 “연극 무대에서 부모도 못 알아봤다”

  • 등록 2026.06.30 23: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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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에서 공개된 깜짝 근황… 개그맨 꿈 접고 연극배우의 길 선택, 조혜련 “연기 정말 잘한다”

 

제이앤엠뉴스 | 코미디언 조혜련이 방송인 박미선과 이봉원 부부의 아들이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이야기는 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웹예능 '신여성'에서 전해졌다. 이날 조혜련은 박미선의 아들이 성을 최 씨로 바꾸고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고 소개하며, 과거 함께했던 오디션 일화를 공개했다.

 

조혜련은 2년 전 연극 '사랑해 엄마' 오디션에 지원한 배우가 바로 박미선의 아들이었다며 "너무 귀엽고 잘생겼고 연기도 정말 잘했다"고 칭찬했다. 그는 당시 오디션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부모의 반응도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봉원 오빠와 미선 언니, 그리고 동생까지 공연을 보러 왔는데 무대 위 아들을 못 찾더라"며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었는데 무대에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아버지도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은 아들의 어린 시절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자식은 정말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며 "넘어지는 연기부터 표정과 몸짓까지 직접 가르치며 개그맨 영재교육을 시켰다"고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아들이 개그맨의 꿈을 접고 배우를 선택했다며 "그때는 조금 서운하기도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번 방송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박미선 아들의 근황과 함께, 부모의 기대와는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자신만의 무대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배우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서진 기자 phantom6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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