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보이스피싱 범죄의 현실을 소재로 한 공익영화 '꿈'이 예비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단순한 범죄극을 넘어 사회적 경각심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낼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꿈'은 지난 7월 23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파스텔사진관에서 주요 배우들의 카메라 테스트와 예비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엔젤봉사단이 기획과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박용호 감독과 김준연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이날 예비촬영에서는 출연 배우들의 표정 연기와 화면 테스트를 중심으로 작품의 분위기를 점검했다. 김준연 감독은 "영화 '꿈'은 단순한 오락 영화가 아니라 보이스피싱과 같은 사회 문제를 가족 모두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공익영화"라며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촬영에 앞서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전체 배역 리딩이 진행될 예정이며, 9월에는 국회의사당에서 제작발표회와 함께 국제엔젤봉사단 제11대 총재 취임식, 홍보대사 위촉식, 후원사 감사패 전달식, 업무협약식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릴 계획이다.
특히 작품의 첫 번째 에피소드 '지하철에서'는 보이스피싱으로 거액의 피해를 입은 한 여성이 우연히 범인의 목소리를 다시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범죄 피해자의 심리와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류주혜, 윤범호, 안병철, 김지나, 신동윤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박진 감독과 최수현 작가, 장재기 촬영감독이 제작에 함께 참여한다. 예고편은 8월 초 공개될 예정이며, 작품은 국내외 영화제 출품도 추진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준연 감독은 SBS와 KBS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과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해외에서는 밀라노·파리 패션위크 관련 미디어 제작을, 국내에서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대형 행사 영상 연출을 맡는 등 폭넓은 경력을 쌓아왔다.
한편 영화 '꿈'에는 국제엔젤봉사단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 단체가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작진은 국민과 기업, 기관이 함께 만드는 공익 프로젝트로 작품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