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200억 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최고급 수입차 판매왕 윤미애 이사가 자신의 자택과 자산 운용 방식을 공개한다. 수십억 원대 강남 아파트와 달리 집 안의 모습은 오래된 가전과 최소한의 가구만을 사용하는 미니멀한 생활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 집으로’ 코너를 통해 윤미애 이사의 자택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미애 이사가 거주하는 곳은 강남에 위치한 50억 원대 아파트로 알려졌다. 하지만 집 안에 들어선 출연진이 마주한 풍경은 고가의 인테리어나 화려한 가구로 채워진 공간과는 거리가 있었다.
실제로 집에서는 15년가량 사용한 김치냉장고와 10년 넘은 매트 등이 발견됐다. 안방 역시 별도의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놓여 있는 모습이었다.
자산 규모와 대비되는 집 안 풍경에 박명수는 놀라움을 나타냈고, 전현무는 “템플 스테이인가?”라고 말하며 예상 밖의 소박한 공간에 반응했다.
생활에 사용하는 물건에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투자에 대해서는 뚜렷한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
윤미애 이사는 “제가 사면 다 오릅니다”라며 자신의 투자 경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부동산과 그림, 시계 등 필요할 때 현금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자산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원칙을 설명했다.
단순히 가격이 비싼 물건을 소유하는 것과 자산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투자하는 것을 구분하는 셈이다. 집 안의 오래된 생활용품과 부동산·미술품·시계 등에 투자하는 방식의 대비도 윤미애 이사의 자산 관리 성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윤미애 이사의 투자 성과에 “뭘 사도 오른다니 배 아파서 못 살겠다”고 반응하며 웃음을 더했다.
고가의 주택에 거주하고 상당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일상적인 소비까지 반드시 화려한 것은 아니라는 점은 이번 방송에서 드러나는 흥미로운 부분이다. 소비를 최소화하는 생활과 자산 가치에 집중하는 투자를 동시에 보여주면서 ‘돈을 어디에 쓰고 어디에는 쓰지 않을 것인가’라는 개인의 선택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다만 부동산이나 미술품, 고가 시계 등은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과 환금성이 달라질 수 있는 투자 대상이다. 방송에서 소개되는 개인의 투자 경험과 방식 역시 보편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투자법이라기보다는 윤미애 이사 개인의 자산 운용 사례로 볼 필요가 있다.
윤미애 이사의 자택과 구체적인 재테크 이야기는 1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