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입에 들어가면 그냥 녹아.”
일본 가족여행에서 고베 와규를 맛본 배우 정시아가 고기의 맛에 감탄했다가 뒤늦게 확인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랐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는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 아들 준우, 딸 서우와 함께 일본을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족이 이날 방문한 곳은 고베 와규를 판매하는 한 식당이었다. 식당에 들어선 정시아는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 기대감을 보였고, 본격적으로 고기가 나오자 가족들의 관심도 식탁에 집중됐다.
맛을 본 정시아의 반응은 곧바로 나왔다. 고기가 입안에서 녹는 것 같다며 감탄했고, 아들 준우 역시 지금까지 먹어본 소고기 가운데 가장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식당 셰프는 좋은 품질의 소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사료 관리뿐 아니라 마사지와 음악을 들려주는 방식 등으로 소를 관리한다고 가족에게 설명했다.
만족스러운 식사가 이어졌지만 가족을 진짜 놀라게 한 것은 고기가 아닌 메뉴판이었다.
가격을 확인하던 백도빈이 220g에 88만원이라고 읽자 정시아는 곧바로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불과 몇 분 전까지 고기의 맛에 감탄했던 분위기는 예상하지 못한 가격을 확인하면서 웃음으로 바뀌었다.
백도빈도 가만있지 않았다. 식사비를 만회하기 위해 자신은 이제 식당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다.
정시아 역시 한국에 한 달 동안 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며 받아쳐 가족여행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고가의 음식은 여행 콘텐츠에서 종종 하나의 볼거리가 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현지 음식을 경험한다는 즐거움과 함께 예상 밖의 가격에서 나오는 여행자의 솔직한 반응 역시 콘텐츠의 재미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 영상에서도 가족들의 반응은 맛과 가격 사이를 오갔다. 처음에는 고베 와규의 부드러운 식감에 감탄했던 가족이 메뉴판을 확인한 순간 현실적인 식사비 걱정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었다.
정시아와 백도빈은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자녀들과 함께한 일본 여행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와 딸 서우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