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1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된다.
곽시양과 유지애 양측 소속사는 3일 두 사람이 오는 11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은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축복과 응원을 부탁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발표와 관련해 임신에 따른 결혼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애가 말했던 이상형…“자기 일 할 때 섹시한 사람”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지애가 과거 방송과 유튜브에서 밝혔던 이상형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유지애는 지난 2022년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자기 일 할 때 섹시한 사람”을 꼽았다.
단순한 외모보다는 자신의 일을 할 때 매력이 드러나는 사람에게 끌린다는 이야기였다.
2024년 11월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조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당시 유지애는 키 176cm 이상에 선한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눈이 반짝이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경제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다.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을 정도면 된다고 설명하면서 빚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현실적인 조건을 덧붙였다.
머리숱 역시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결혼 발표 이후 이러한 과거 발언들이 다시 회자되면서 실제 배우자를 선택한 유지애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곽시양은 “결혼 빨리 하고 싶다” 밝혀
곽시양 역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마음으로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당시에는 현실적인 고민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곽시양은 집에 있던 빚을 모두 갚았다면서 결혼을 생각할 때 경제적인 부분 역시 현실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자신이 일방적으로 관계를 이끌기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리드당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당시에는 방송에서 이야기했던 자신의 결혼관이었지만 약 1년여가 흐른 지금 실제 결혼 소식으로 이어지게 됐다.
배우와 아이돌로 출발한 두 사람, 이제 부부로
곽시양과 유지애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곽시양은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나왔고, 유지애는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펼친 뒤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해온 두 사람은 약 1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
특히 결혼 발표 이후 과거 두 사람이 방송에서 각각 이야기했던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팬들에게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이상형을 이야기할 때는 막연한 미래의 배우자를 상상하고,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이야기할 때도 실제 상대가 누구일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질문에 현실의 답이 생겼다.
방송에서 각자의 이상형과 결혼을 이야기하던 두 사람은 이제 서로를 평생의 배우자로 선택했다.
곽시양과 유지애는 오는 11월 28일 가까운 이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