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귤보다 더 귤다운 풋귤, 축제에서 만나요!

 

제이앤엠뉴스 | 덥고 습한 날씨로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천연 건강식품, ‘풋귤’의 계절이 돌아왔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5 풋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풋귤은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풋귤 과육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완숙귤에 비해 32배나 높아 여름철 천연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5 제주국제감귤박람회’의 사전 홍보를 겸해, 풋귤의 기능성과 활용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풋귤의 기능성 성분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풋귤청 담기 체험 ▲풋귤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전시 ▲물놀이 공간 운영 ▲가족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풋귤청 담기 체험’은 회차당 50명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재료비 5000원을 결제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사전예약을 놓쳤을 경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체험에는 풋귤을 직접 써는 과정이 있으므로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풋귤청 에이드 무료 시음 혜택이 제공되며, 행사장 내 감귤홍보관에서는 풋귤 관련 제품 전시, 직거래 판매, 풋귤의 기능성 정보가 담긴 홍보자료가 소개된다.

 

또한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풋귤 워터파크와 가족이 참여하는 풋귤 한마당이 운영된다.

 

청소년용 대형 수영장(8×8m)과 슬라이드, 유소년을 위한 풀장(6×5m) 및 놀이시설이 각각 설치되며, 안전요원 4명이 상시 배치되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반드시 수영복(또는 간편복)과 수영모(또는 캡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튜브 뺏기, 물장구 싸움, 페이스 페인팅, 버블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이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박람회 대표 캐릭터인 ‘온주리와’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 ‘온주리그램’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미니 콘테이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개막을 알리는 난타 공연과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조직위는 행사 리플렛에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에게,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무료 입장권으로 교환해주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문삼 조직위원장은 “풋귤은 제주의 소중한 농산물로,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풋귤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풋귤청 담기 체험’과 ‘풋귤청 에이드 판매’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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