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와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박시대)가 11월 2일 오전 9시 울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9차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박시대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30개 단체 봉사자 200여 명, 취약계층 어르신 600여 명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건강상담 △대체 요법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노래, 우쿨렐레 연주,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선보이고, 즉석 사진 촬영, 노인 교구 활용, 손톱 관리(네일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행사 이름인 ‘통·통·통’은 수혜자와의 소통, 봉사자와의 소통, 상생과 공존의 소통을 의미한다.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통·통·통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시대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찾은 행복과 즐거움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