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문화센터, 지역 어르신 위한 ‘제2형 당뇨병 예방․관리 전문상담 프로그램’ 성료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과 협력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지난 7일, 강화 행복키즈카페 남부점 3층 강당에서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과 협력한 ‘제2형 당뇨병 예방·관리 전문 상담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비에스종합병원 김종영 교수의 강연과 전문의의 1:1 건강상담이 함께 이어졌다.

 

약 50명의 참여자들은 혈압·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식습관과 운동 습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맞춤형 건강 지도를 받을 수 있었다.

 

강화군은 농촌·도서 지역의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검진이 어려운 상황인데, 특히 이번 현장형 전문 상담은 실질적 건강 개선을 돕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 것이다.

 

행사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 대부분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센터는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강교실 연계를 통해 실질적 건강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이번 전문 상담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협력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지역의 건강관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화군노인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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