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는 지난 11월 11일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25 서구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주요 기업과 유관기관 등 총 5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직접 참여 기업 15개사는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간접 참여 기업 35개사는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구직자와의 연결에 나섰다. 행사 당일에는 5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얻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구인 기업들은 현장 면접을 통해 다수의 인재를 1차 채용했으며,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부스 등 부대행사도 운영돼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