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는 지난 8일 롯데월드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37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드림가족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아동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규모 테마파크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친밀감 증진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벌써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기분이에요. 정말 꿈만 같았고, 엄마와 함께해서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정서적으로 지지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