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대 간 존중과 공감 되새겨”

효행자 표창부터 합창·샌드아트 공연까지… 어르신 헌신에 감사 전한 시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7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세대 간 존중과 공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호연 무형문화재 국악인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9명에게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도 이어졌다. 샌드아트 공연 ‘모래로 그리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과 어린이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학생들이 경로헌장을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공경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장면들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녀분들과 자손들에게 오래 좋은 효도를 받으실 수 있도록 건강하고 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약속드렸던 부분들을 다시 점검하고, 더 필요한 부분은 임기 중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세대 간 연결의 중요성을 다시 환기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와 세대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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