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개그맨 김영철이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 울산을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가족과의 일상을 전했다.
8일 온라인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어버이날에 고향 울산 내려간 김영철이 엄마에게 준 충격적인 용돈 금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영철이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가족들과 과거 사진을 함께 보며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2000년 제3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던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제작진은 외모에 대한 반응을 언급했고, 이에 김영철 누나는 “웃겨서 인기 있었던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 역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나는 인기가 있었던 해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이어 “나이 들면서 멋지다는 이야기를 듣긴 하지만 리즈 시절은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스로를 낮추는 특유의 입담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장면이었다.
또한 그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신인상이 없었는데 혜성 같은 신인이 나타나 저를 위해 만든 상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농담 섞인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에서는 고향에서의 일상적인 모습도 공개됐다. 본가 마당의 배추를 보고 네잎클로버라고 말하는가 하면, 과거 미역 일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나는 일머리가 없어서 여기를 떠나고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누나는 “일은 내가 더 많이 했다”고 받아치며 현실 남매 같은 분위기를 보였다.
최근 연예인들의 가족 콘텐츠는 화려한 일상보다 자연스럽고 소박한 모습이 더 큰 공감을 얻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영철 역시 꾸밈없는 대화와 가족 간의 현실적인 분위기를 통해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는 반응이다.
한편 김영철은 올해 89세인 어머니를 위해 현금 용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하시라”며 “내년 90세 어버이날에도 또 이벤트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하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