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한 걸음”… 병무청, 육군훈련소서 ‘청춘예찬 콘서트’ 개최

입영 장병과 가족 5,400명 참석… 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응원과 추억 전해

 

제이앤엠뉴스 | 병무청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 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행사 ‘청춘예찬 콘서트’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병무청은 5월 11일 육군훈련소에서 입영자와 가족 등 약 5,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영문화제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당당한 한 걸음, 오늘보다 빛나는 내일!”을 주제로 마련됐다.

 

입영문화제는 병무청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입영 절차를 넘어, 청년들이 가족·친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무청장의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육군 군악대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훈련교관이 직접 참여한 ‘슬기로운 군생활 질의응답’ 코너에서는 장병과 가족들의 궁금증에 답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계 카메라를 활용한 응원 퍼포먼스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으며,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감사와 사랑의 길’, ‘사랑의 편지쓰기’, ‘포토존 촬영’, ‘군번줄 제작’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국민연금공단은 군복무크레딧 제도를 안내했고, 군에서는 입대 후 사용하게 될 보급품 전시를 진행해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공유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입영 행사를 넘어, 군 복무를 앞둔 청년들과 가족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추억을 남기는 문화 행사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입영현장이 긴장과 아쉬움만 남는 장소가 아니라 사회의 응원 속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군 복무가 청년들에게 자부심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병무청과 군이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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