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의료 관광객에 관광 쿠폰 제공…9개 업체와 협력

중구 내 9개 관광업소와 협업해 쿠폰 발행 확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60곳에서 쿠폰 배부
숙박 할인 제휴로 체류 비용 부담 경감 및 상생 강화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구를 찾는 의료 관광객들에게 관광과 체험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서 중구는 외국인 방문이 많은 지역 내 관광업소를 대상으로 쿠폰 참여 업체를 모집해 더현대 대구, 스파크랜드, 새벽미학, 거송갈비찜 등 9개 업체와 협력해 관광 쿠폰을 발행했다. 이 쿠폰은 병원 진료 후에도 의료 관광객들이 중구 내 관광지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60곳에서 배포된다.

 

관광 쿠폰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쿠폰 회수율이 50%에 달하는 등 방문 확대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중구는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23곳(의료기관 17곳, 유치업체 6곳)과 숙박업소 6곳의 제휴를 지원해 숙박비 할인 협약 134건을 체결했다. 토요코인호텔 동성로점, 리버틴호텔, 2월호텔 중앙로점, HOTEL AU, 자이언트호텔, 미스테이 등 6개 숙박업소가 참여해,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나 의료기관을 통해 예약 시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관광과 숙박 등 다양한 혜택이 의료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대구 중구’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료에 그치지 않고 쇼핑과 휴식이 어우러진 의료관광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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