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오는 23일 현역 입대…잠시 멈추는 청춘의 페이지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8년의 여정…“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제이앤엠뉴스 | 가수 정세운이 오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는 2일 정세운의 입대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정세운 역시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하며 감사와 아쉬움이 담긴 진솔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정세운은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성과 개성 있는 매력으로 주목받으며 최종 12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 같은 해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그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특히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 따뜻한 음색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독보적인 위치를 만들어냈다.

 

지난 2024년에는 오랜 시간 몸담았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씨에이엠위더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후 EP ‘BRUT’, 디지털 싱글 ‘Colors’, EP ‘Love in the Margins’를 발표하며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올해 3월 발매한 ‘Love in the Margins’는 사랑과 관계 속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었고, 이어 개최된 단독 공연 ‘Margins’와 소극장 콘서트 ‘Bittersweet’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정세운의 진심 어린 음악은 오랜 시간 팬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해왔다.

 

소속사는 “정세운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군 복무를 마친 뒤 더욱 성장한 아티스트로 다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뷔 이후 쉼 없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온 정세운.

 

잠시 멈춰 서는 시간이지만, 그가 다시 써 내려갈 다음 페이지를 기다리는 팬들의 응원은 계속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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