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셰프, 첫 가게 오픈 위해 6억 대출…“성공시킨다는 신념으로 시작했다”

‘전참시’서 개업 준비 과정 공개…고급 주방 설비부터 오픈 첫날 이야기까지

 

제이앤엠뉴스 | 윤남노 셰프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첫 식당 개업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자신의 식당 오픈 과정을 공개하며 예비 사장으로서의 일상을 선보였다. 그는 자신을 “초보 사장 돌아이 윤남노”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개업 자금 마련을 위해 6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인의 식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는 “와인 셀러를 채우고 나니 ‘이러니까 돈이 없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대출 규모를 묻는 질문에 “6억 원”이라고 답하며 “그동안 사장처럼 일했지만 실제 사장은 아니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신념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후배 셰프인 김태엽은 “이전 식당에서는 직원이었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며 “독립을 준비하다가 올해 4월 말 직접 식당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유명 셰프들의 독립 창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자신만의 철학과 요리를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 부담 역시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남노 셰프 역시 주방 시설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다. 약 2천만 원 상당의 워크인 냉장고와 3천만 원 규모의 스테인리스 상판을 설치했으며, 접시와 글라스, 커트러리 등도 고급 제품으로 구성했다.

 

그는 “셰프가 억울하고 힘들고 서럽고 불행해야 손님이 행복하다”는 자신만의 철학을 밝히며 음식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식당 오픈 첫날 모습도 공개됐다. 윤남노 셰프는 자신을 응원해 준 동료 셰프들을 초대해 특별한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를 맛본 동료 셰프들은 “반전이 있는 요리라 더 매력적이다”, “재료 하나하나에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6억 원의 대출과 수많은 준비 과정을 거쳐 첫걸음을 내디딘 윤남노 셰프가 자신의 식당을 어떤 공간으로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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