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이아미, 대만 펑후서 늦은 신혼여행…“둘만의 시간이라 더 특별”

굴 요리 데이트부터 꽃잎 이벤트까지…‘살림남2’서 공개된 신혼여행 일상

 

제이앤엠뉴스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그룹 신화 이민우와 아내 이아미 부부의 늦은 신혼여행 이야기가 공개됐다.

 

6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대만 펑후섬을 찾아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아미가 좋아하는 굴 요리를 중심으로 현지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며 신혼부부다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민우는 굴찜과 굴 오믈렛, 튀김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한 뒤 직원에게 “굴이 남자에게 좋냐”고 묻는 등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 이어 “둘만의 여행인데 내가 힘이 세져야 한다. 스태미나에 좋잖아”라며 농담 섞인 플러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는 이요원이 “두 사람 모두 셋째를 원한다고 한다”고 전했고, 지상렬은 “카사노바가 굴로 평생을 살았다더라”며 분위기를 거들었다.

 

또한 이민우는 호텔 객실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침대 위를 꽃잎으로 장식하고 와인을 세팅한 뒤 “신혼여행 첫날 밤이니까 준비했다. 마음에 드냐”고 물었고, 이아미는 “꿈만 같다”며 감동을 드러냈다.

 

이아미는 식사 시간을 돌아보며 “오빠와 마주 보고 천천히 먹는 시간이 오랜만이라 좋았다”며 “나만을 위해 여유롭게 보낸 시간이어서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근 예능에서는 화려한 이벤트보다 부부가 함께 보내는 평범한 일상과 대화가 더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 역시 식사와 산책, 작은 이벤트 같은 소소한 순간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3월 11세 연하의 이아미와 결혼했다. 그는 싱글맘이었던 이아미의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아 가족의 의미를 넓혀왔다.

 

늦었지만 더 깊어진 두 사람의 신혼여행이 어떤 추억으로 남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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