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 명 함께한 화합의 한마당… 제48회 죽산면민 체육대회 성료

35개 마을 주민 참여 속 생활체육 축제 개최… 죽산리 종합 우승

 

제이앤엠뉴스 | 죽산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는 ‘제48회 죽산면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죽산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죽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열고 면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공연에 이어 다양한 생활체육 경기와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종목으로는 여자축구, 족구, 단체줄다리기, 혼합계주, 남녀 팔씨름 등이 마련됐다. 각 마을을 대표해 참가한 주민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며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5개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참여하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죽산리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용설리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경기 결과보다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광환 죽산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주민 간 교류 기회가 줄어드는 가운데, 생활체육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죽산면민 체육대회 역시 세대와 마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경쟁보다 화합, 승패보다 소통.

제48회 죽산면민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축제의 장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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