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공동 4위·장유빈 공동 9위… KPGA 군산CC 오픈 순조로운 출발

김민준 "샷과 퍼트 안정감 찾았다"… 장유빈 "군산CC 좋은 기억 이어 우승 도전"

 

제이앤엠뉴스 |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 1라운드에서 김민준과 장유빈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민준은 25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장유빈 역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9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민준은 최근 경기력 상승세의 배경으로 스윙 안정감 회복을 꼽았다.

 

그는 "스윙의 핵심적인 부분을 다시 찾으면서 샷이 좋아졌고, 퍼트 역시 예전 코치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CC는 무조건 드라이버만 고집하기보다 홀 특성에 맞춰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3번 우드와 3번 아이언을 적절히 활용하며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김민준은 이번 대회에서도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성적을 의식하기보다 매 샷에 집중하면서 차분하게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첫날 좋은 흐름을 만든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도 꾸준한 플레이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장유빈 역시 무난한 출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유빈은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전반에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후반에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

그는 "연속된 대회 출전으로 피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력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며 "큰 실수 없이 라운드를 마친 것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2라운드는 오전 조라 바람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버디를 만들어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유빈은 군산CC와의 좋은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군산CC에서는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둔 기억이 있다"며 "이번에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상금 규모가 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수익에 따라 추가로 증액되는 ‘상금 채리티 대회’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선수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김민준과 장유빈 모두 상위권에 자리하며 남은 라운드에서 어떤 성적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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