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tvN 예능 '도깨비 10주년 여행'이 드라마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의 추억을 다시 소환한다.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 속 명장면과 비하인드를 되짚으며 10년의 시간을 함께 돌아본다.
5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강릉에서 특별한 여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김병철과 이엘, 박경혜까지 합류해 더욱 뜻깊은 10주년 파티가 펼쳐진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배우들은 작품을 함께했던 시절의 기억을 나누며 변함없는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속 공간을 재현한 '깨비 하우스'가 공개된다. 극 중 퀘벡과 한국을 이어주던 상징적인 빨간 문을 비롯해 은탁의 교복과 수험표, 저승사자의 명부 등 실제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소품들이 마련돼 배우들과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특히 김고은과 유인나는 이동욱이 준비한 저승사자 의상을 입고 즉석 런웨이를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또 다른 즐거움을 예고한다.
10주년 파티를 위한 저녁 준비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공유가 중심이 되어 요리를 준비하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각자의 역할을 맡아 함께하지만, 숯불을 피우는 과정에서 이동욱과 유인나가 티격태격하는 등 현실적인 케미가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드라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던 배우들도 특별 손님으로 함께한다. 빌런 박중헌 역의 김병철, 삼신할매 역의 이엘, 처녀 귀신 박경혜가 합류해 당시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와 명장면 탄생 비화, 분장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작품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앞서 방송된 1회에서는 이번 여행이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대화에서 시작됐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동욱은 지난해 공유와 김고은을 만난 자리에서 "내년이면 '도깨비'가 10주년인데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오갔다고 밝혔으며, 공유는 함께 보고 싶은 인물로 김은숙 작가를, 유인나는 육성재를 언급하며 여전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2016년 첫 방송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도깨비'는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한국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손꼽힌다. 이번 10주년 여행은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통해 팬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