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는 가운데, 래퍼 블라세(BLASÉ)가 참여한 OST 'Revenant'가 공개되며 작품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극 중 김부장(소지섭)은 실종된 딸이 살아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과 함께 위험한 추적을 이어간다. 여기에 북한에서 파견된 남파 공작원 박강성(김성규)이 김부장을 겨누는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지며 복수와 추격의 서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공개된 'Revenant'는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한 아버지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묵직한 힙합 비트가 결합돼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블라세 특유의 강렬한 랩이 인물의 분노와 집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가사에는 평범한 가장에서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는 존재로 변해가는 주인공의 심리가 담겨 있다. "I'm just the old man", "I'm a daddy", "You crossed the line" 등 반복되는 메시지는 가족을 위해서는 어떤 위험도 감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곡은 단순한 액션 드라마 OST를 넘어 한 사람의 절망과 복수, 그리고 가족을 지키려는 책임감을 음악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장대한 분위기와 블라세의 직선적인 래핑은 서로 대비를 이루면서도 극의 서사를 더욱 선명하게 완성한다.
이번 OST는 드라마의 액션과 감정선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김부장'이 보여주는 묵직한 복수극의 분위기를 더욱 강렬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블라세 역시 자신만의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녹여내며 작품의 세계관을 음악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