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 ‘아파트’ OST 두 번째 주자… 폭발적인 록 사운드 ‘FLY’ 공개

거짓과 위선에 맞서는 인물들의 투지 담아… 질주하는 기타 리프와 하현우 보컬의 강렬한 조합

 

제이앤엠뉴스 | 국카스텐 하현우가 JTBC 드라마 ‘아파트’의 두 번째 OST ‘FLY’를 통해 거침없는 록 에너지를 선보인다.

‘FLY’는 불의와 위선에 맞서 자신이 선택한 길을 끝까지 걸어가려는 의지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빠르게 질주하는 기타 리프와 타이트한 드럼을 중심으로 강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하현우의 폭발적인 보컬을 전면에 내세웠다.

 

곡은 단순한 승리보다는 부조리한 현실을 뚫고 나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강자와 약자를 나누는 세상, 거짓과 위선이 뒤엉킨 상황에서도 진실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의 태도가 ‘FLY’라는 제목과 맞물린다.

특히 절제된 구간과 강렬하게 터져 나오는 후렴의 대비가 두드러진다. 하현우는 특유의 날카로운 고음과 강한 성량을 활용하면서도 감정의 강약을 조절해 곡이 가진 서사를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 후반으로 향할수록 확장되는 밴드 사운드는 한계를 넘어 다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인물의 모습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이는 ‘아파트’가 그리고 있는 이야기와도 맞닿아 있다. 작품은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든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각종 비리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FLY’ 역시 거짓에 가려진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을 통해 극 중 인물들의 거침없는 행보에 힘을 싣는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OST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의 ‘A Good Gangster’를 통해 작품의 유쾌하면서도 강렬한 캐릭터성을 보여줬다면, 두 번째 OST ‘FLY’는 보다 거칠고 직선적인 록 사운드로 작품이 가진 투쟁과 돌파의 에너지를 확장한다.

곡의 작사에는 박슬기(20Hz), Leafia(20Hz), 초이(CHOI)가 참여했으며, 박슬기(20Hz), BANG JA, 초이(CHOI)가 작곡을 맡았다. 편곡은 박슬기(20Hz)와 BANG JA가 담당했다. 김형주의 기타를 비롯해 피아노, 무그 베이스, 드럼 등이 어우러져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완성했다.

 

레코딩은 서울스튜디오의 이찬미, 믹싱은 정기홍이 맡았으며 마스터링은 821 Sound Mastering의 권남우가 담당했다. OST 음악 프로듀서는 박세준, 프로듀싱에는 SLL의 서동욱과 김채은이 참여했다.

하현우의 목소리로 완성된 ‘FLY’가 비리와 부조리에 맞서 앞으로 나아가는 ‘아파트’의 서사에 어떤 폭발력을 더할지 주목된다.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