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류혜영, 알고 보니 대학 동기…“수업 같이 들었다” 깜짝 인연

건국대 영화과에서 함께 공부한 두 사람…민호 “오전에 수업 몰아 듣고 점심부터 스케줄”

 

제이앤엠뉴스 | 샤이니 민호와 배우 류혜영의 뜻밖의 인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이기 이전에 대학에서 같은 수업을 들었던 동기였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류혜영이 다시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류혜영을 지켜보던 민호는 “내가 사실 혜영 회원이랑 대학교 동기다. 수업도 같이 들은 사이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민호와 류혜영은 건국대학교 영화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각각 가수와 배우로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대학 시절에는 같은 공간에서 수업을 들으며 학창 생활을 보낸 셈이다.

두 사람의 대학 동기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무지개 회원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민호의 학업 생활로 향했다.

 

특히 기안84는 민호에게 “대학교를 나왔어? 샤이니라서 고졸인 줄 알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린 나이부터 샤이니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만큼 대학 생활을 병행했다는 사실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었다.

이에 민호는 “나 학교 열심히 다녔다. 대학원까지 졸업한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대학원 졸업’ 이력까지 등장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더욱 놀랐다. “대학원도 나왔어?”, “샤이니 하는데 대학교 언제 나왔어?”, “가방끈이 왜 이렇게 길어?” 등의 질문이 연이어 쏟아지며 민호의 학창 시절에 관심을 보였다.

민호는 바쁜 연예계 활동과 학업을 병행했던 당시의 생활 방식도 공개했다.

 

그는 “수업을 오전으로 몰아 열심히 듣고 점심부터 스케줄을 갔다”고 설명했다. 오전에는 학생으로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이후에는 샤이니 멤버로 돌아가 방송과 공연 등 연예계 일정을 소화했던 것이다.

 

샤이니는 2008년 데뷔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룹인 만큼, 민호가 대학에 재학하던 시기는 가수 활동 역시 쉴 틈 없이 이어지던 때였다. 그런 가운데 수업 시간을 조정해 학업을 병행했다는 이야기는 평소 운동과 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한 열정을 보여온 민호의 이미지와도 맞닿았다.

 

이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했던 대학 동기 류혜영의 증언도 이어졌다.

류혜영은 민호에 대해 “여전히 민호 옆에 있으면 기가 빨린다. 너무 열정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옛날에도 뜨거웠는데 아직도 뜨겁다”며 대학 시절부터 변하지 않은 민호의 열정을 언급했다.

 

데뷔 이후 줄곧 ‘열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해온 민호에게 류혜영의 말은 일종의 대학 동기 인증이 된 셈이다.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쏟아내는 샤이니 민호와 작품 속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온 배우 류혜영.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사실은 같은 강의실에서 공부했던 동기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특히 수업을 함께 들었던 류혜영이 대학 시절 민호 역시 지금과 마찬가지로 뜨거운 사람이었다고 회상하면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민호의 ‘열정 캐릭터’가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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