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화개정원서 즐기는 한여름 축제…박창근·HYNN·마야 등 총출동

8월 22일 교동 화개정원서 공연·체험·플리마켓 한자리에…지역 예술인과 주민도 함께

 

제이앤엠뉴스 | 여름의 끝자락, 강화 교동의 자연을 배경으로 음악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강화군은 오는 8월 22일 화개정원 주차장에서 ‘2026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교동의 대표 관광지인 화개정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산물 등 다양한 자원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까지 더해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여름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1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먼저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을 맞이하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공연만 관람하는 축제가 아니라 화개정원을 찾은 가족과 연인,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화의 지역색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강화 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여름 분위기를 살린 해바라기 포토존도 설치된다.

소창 손수건 꾸미기와 커피박을 활용한 해바라기 키링 만들기 등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됐다. 강화의 대표적인 직물 문화 가운데 하나인 소창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동시에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한 체험까지 더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객들이 축제를 계기로 강화의 다른 지역까지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소개하는 부스와 강화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안내하는 홍보 공간이 마련돼 화개정원뿐 아니라 강화 곳곳의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공식 개막식과 함께 축제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진다.

축하공연에는 박창근을 비롯해 별사랑, HYNN(박혜원), 유민, 마야, 미스김 등이 출연한다. 포크와 발라드, 록, 트로트 등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진 가수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부 초청가수들의 공연에만 무게를 두기보다 지역 예술인들이 축제의 시작을 함께하고 주민들이 플리마켓과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축제가 열리는 화개정원은 교동도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다. 이번 행사는 정원을 둘러보는 기존 관광에 공연과 체험, 먹거리와 지역문화를 더해 교동에서 머무는 시간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화군 관계자는 “공연과 체험, 볼거리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화개정원을 찾아 교동면의 자연과 강화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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