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2026시즌 KPGA 투어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을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 등 주요 선수들이 출전해 시즌 후반 첫 우승 경쟁을 펼친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충남 태안 솔라고CC 솔 코스 1번홀에서는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상현(동아제약), 장유빈(신한금융그룹), 송민혁(동아제약), 허인회(금강주택), 김홍택(DB손해보험)이 참석해 하반기 첫 대회를 앞둔 각오를 다졌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2026시즌 KPGA 투어 11번째 대회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솔라고CC 솔 코스(파72·7440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7억원, 우승상금은 1억40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상현의 타이틀 방어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서는 박상현은 상반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반기 반등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하게 돼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상반기 성적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하반기에는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시즌 상반기 경쟁을 주도한 장유빈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장유빈은 상반기 유일한 다승자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하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장유빈은 상반기 2승으로 만든 좋은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팬들의 기대에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송민혁도 선두 경쟁에 가세한다.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정상에 오른 송민혁은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시즌 후반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KPGA 투어 통산 7승의 허인회와 통산 3승의 김홍택 등 경험과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이 출전하면서 우승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반기 첫 일정이라는 점에서 단일 대회 우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상반기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선수들과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선수들이 동시에 출격하는 만큼 시즌 후반 판도와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의 흐름을 가늠할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2라운드는 SBS Golf2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웨이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