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2026년 을지연습 기간 학생들이 국가 비상대비훈련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명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면서 을지연습의 목적과 국가 비상상황에서 필요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상은 영재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영양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영양교육지원청은 먼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을지연습이 실시되는 이유와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했다. 전쟁이나 각종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소개하며 비상대비와 일상생활 속 안전의 연관성도 함께 전달했다.
영재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을지연습과 관련된 퀴즈와 문제 맞히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문제를 직접 풀어보면서 국가 비상대비의 개념과 관련 상식을 익혔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안보와 비상대비 교육을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전투식량 체험이 진행됐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투식량을 직접 살펴보고 시식하면서 비상상황에서 식량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전투식량 체험을 통해 전시 상황에서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접하는 동시에 군 장병들의 임무와 생활에도 관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을지연습을 행정기관과 관계기관만 참여하는 훈련으로 인식하는 데서 벗어나 학생들도 국가 비상상황에서 필요한 안전의식과 대응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가 비상대비훈련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일상 속 안전과 연계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뿐 아니라 국민에게도 을지연습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 비상대비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