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야성, ‘최감독(야성)’으로 음악 활동 확장…세 번째 싱글 ‘시린 사랑’ 공개

자작시에서 출발한 발라드…양준영 작곡·이수성 감독 뮤직비디오 연출

 

제이앤엠뉴스 | 영화감독과 제작자, 시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최야성 회장이 ‘최감독(야성)’이라는 이름으로 세 번째 싱글 ‘시린 사랑’을 선보이며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최야성 회장은 최근 신곡 ‘시린 사랑’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그가 앞서 언론을 통해 발표한 동명의 시에서 출발한 발라드로, 자신의 글을 음악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확장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린 사랑’의 작곡은 백지영의 ‘선택’, 핑클의 ‘가면의 시간’ 등에 참여한 양준영 작곡가가 맡았다. 최야성 회장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원작 시에 담긴 정서를 노랫말로 옮겼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이수성 감독이 담당했다.

 

이번 싱글은 최야성이 과거 선보였던 음악과는 장르적으로도 차이를 보인다. 그는 2005년 ‘MC야성’이라는 이름으로 정규 1집을 발표한 데 이어 2006년 1.5 싱글을 선보이며 힙합을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발표한 ‘시린 사랑’에서는 발라드를 선택하며 음악적 영역을 넓혔다.

 

최야성은 음악뿐 아니라 영화와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만 19세에 극장 개봉작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이력이 있으며 이후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2012년부터는 다수의 시를 발표하며 시인과 작사가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영화감독과 영화제작자에서 시인, 작사가, 가수로 이어지는 활동은 서로 분리된 작업이라기보다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형식으로 표현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린 사랑’ 역시 시로 먼저 발표한 작품을 노래와 뮤직비디오로 다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이러한 작업 방식이 드러난다.

 

독특한 영문 표기도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재킷에는 ‘yasunG’이라는 이름이 사용됐으며 마지막 알파벳 ‘G’만 대문자로 표현됐다.

이에 대해 최야성 회장은 “반백년 실전 비슷하게 예술을 해보면, 큰 틀에서 예술은 발상, 역발상, 역역발상”이라고 설명하며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표현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최야성은 문화예술 활동 외에도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계경호연맹 컴퍼니 회장을 비롯해 세계경호연맹 부회장, 세계탐정연맹 부회장, 대한경호협회 부회장 등의 직함을 맡고 있으며, 과거 제19대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영화 작업도 계속된다. 최야성은 이수성 감독과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에 이어 청춘 리얼 액션 영화 ‘2027 시라소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야성 회장은 향후 유명 작곡가들과 협업해 발라드와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곡과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K-콘텐츠의 해외 진출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에서 노래로, 다시 영상으로 표현 영역을 넓힌 ‘시린 사랑’이 ‘최감독(야성)’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음악 활동에서 어떤 흐름을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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