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AI 시대의 새로운 면접

“그래서…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는 건 뭔가요?”

 

제이앤엠뉴스 | 생성형 AI가 보고서 작성부터 번역, 디자인, 자료 분석, 프레젠테이션 제작까지 다양한 업무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AI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능력은 이제 하나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많은 시간과 기술이 필요했던 작업도 AI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개인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 역시 넓어졌다.

그러나 AI 활용이 일상화될수록 새로운 질문도 등장한다.

 

AI를 잘 사용하는 능력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같은 것일까.

도구를 활용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것과 판단과 사고까지 도구에 맡기는 것은 다르다. AI가 뛰어난 답을 만들어주더라도 무엇을 질문할 것인지, 결과가 적절한지 판단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몫이다.

 

AI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모든 일을 혼자 해내는 것도, 모든 일을 AI에게 맡기는 것도 아닐 것이다.

앞으로 중요한 경쟁력은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보다 ‘AI를 가지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서 갈리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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