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배우 차태현이 자신의 소속사가 자리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을 공개하자 이서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차태현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 그의 일정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차태현의 소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 사무실이었다.
건물을 살펴보던 이서진이 차태현에게 직접 소유한 건물인지 묻자 차태현은 자신의 건물이 맞다고 답했다.
김광규 역시 뜻밖의 사실에 “건물주를 만났네”라며 놀라워했다.
차태현은 지난 2024년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다가구주택을 74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74억 건물보다 눈길 끈 사무실 안 ‘선물’
방송에서 공개된 것은 건물만이 아니었다.
사무실 내부를 채운 의자와 테이블, 스피커 등 각종 가구와 소품에 얽힌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차태현의 폭넓은 연예계 인맥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차태현은 사무실에 놓인 물건들을 두고 상당수가 자신이 직접 구매한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선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물을 보낸 지인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유재석과 김종국, 안재욱을 비롯해 배우 염정아의 남편, 웹툰 작가 강풀, 배우 윤경호, 방송인 김준호와 김종민, 드라마 제작사 대표 등이 사무실을 위해 다양한 물건을 선물했다.
보통 새로운 사무실을 열면 축하 화환이나 꽃을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차태현은 지인들에게 꽃은 필요하지 않다는 뜻을 미리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실제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선물로 받으면서 공간 곳곳이 자연스럽게 지인들의 흔적으로 채워지게 됐다.
단순히 고가의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사무실 공개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유재석부터 김종국까지…물건으로 드러난 차태현의 인맥
차태현은 오랜 연예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러한 인간관계가 말이나 사진이 아닌 사무실의 물건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누군가가 선물한 의자에 앉고, 또 다른 지인이 보내준 테이블과 스피커를 사용하는 식이다.
사무실이라는 공간 자체가 차태현이 오랫동안 쌓아온 관계의 기록처럼 만들어진 셈이다.
특히 연예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유재석과 김종국, 안재욱을 비롯해 배우와 방송인, 작가, 제작사 관계자까지 이름이 이어지면서 그의 인맥이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았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건물 가격 못지않게 그 안을 채운 사람들이 누구인지가 방송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됐다.
조인성·임주환·진기주…“알짜들만 있네”
차태현이 운영하고 있는 베이스캠프 컴퍼니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차태현과 배우 조인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임주환과 진기주 등이 소속돼 있다.
소속 배우들의 이름을 들은 이서진은 “알짜들만 있네”라며 감탄했다.
김광규는 특히 진기주의 팬이라고 밝히면서 직접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태현에게 해당 건물은 단순한 부동산 자산을 넘어 자신과 동료 배우들이 활동하는 회사의 공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배우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차태현과 조인성이 이제는 자신들의 활동뿐 아니라 동료 배우들과 함께할 회사를 운영하는 위치에 서게 된 것이다.
배우 차태현에서 ‘회사 대표’ 차태현으로
차태현은 대중에게 오랫동안 배우이자 예능인으로 익숙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카메라 앞에서 작품과 예능을 이끌어가는 모습과는 또 다른 면이 드러났다.
자신의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조인성과 회사를 운영하며 여러 배우와 함께하는 ‘대표 차태현’의 모습이다.
흥미로운 점은 그 공간 역시 혼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74억원대 건물이라는 숫자는 단번에 시선을 끌지만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면 이야기는 사람으로 바뀐다.
유재석이 있고 김종국이 있으며 안재욱과 강풀, 윤경호, 김준호와 김종민 등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회사에는 조인성과 임주환, 진기주 같은 동료 배우들이 자리하고 있다.
건물의 가격은 숫자로 표시할 수 있지만 그 안에 쌓인 관계까지 가격으로 계산할 수는 없다.
차태현이 공개한 신사동 사무실은 74억원대 건물이라는 화려한 외형과 함께 그가 오랜 연예계 생활 동안 쌓아온 인간관계를 한 공간에서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