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전문기관 위탁 운영 발표

체험형 건강교육 프로그램 시력 구강 비만 감염병 예방 포함
학교 방문 전문 강사 체험 부스 통해 학생 건강관리법 교육
웰빙 자문단 운영하며 프로그램 현장 적합성 검토 및 보완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율적인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건강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보급해왔으나, 현장 중심의 전문 체험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시력, 구강, 비만,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연수와 교육을 실시한다.

 

첫 번째로 실시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강의 위주의 기존 건강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을 통해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둔다. 9월 28일부터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방문해 시력, 구강, 비만, 감염병 예방 등 영역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 시력 관리 부스에서는 안구 모형과 체험 안경을 통해 눈의 구조와 근시 원리를 배우고, 눈 운동 미션에 참여한다. 구강 관리 부스에서는 대형 치아 모형을 활용한 양치·치실 실습과 음식 선택 게임이 진행된다. 비만 관리 부스에서는 가공식품에 포함된 설탕과 지방을 확인하고, 고칼로리 식품의 위험성을 과녁 게임을 통해 체험한다. 감염병 예방 부스에서는 형광로션과 UV 기기를 이용해 손의 세균을 확인하고, 손 씻기와 게임을 통해 예방수칙을 익힌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고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