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16일 순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웃장과 아랫장을 찾아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방문에서 광주광역시 관계자들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순천 웃장과 호남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아랫장을 차례로 찾았다. 현장에서 조동옥 웃장 번영회장, 천세두 아랫장 번영회장 등과 만나 행정통합이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 기대효과, 개선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될 경우 소비, 관광, 유통 등 경제 활동이 확대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 이후 교통, 관광, 지역경제 정책을 연계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시장 상가를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강 시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민생 부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이면 지역 상권의 판도 함께 커질 것"이라며 "행정통합을 계기로 지역 전통시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가 16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아 철강산업의 에너지 운영 현황과 전력 수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광주전남 통합을 앞두고 철강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와 탄소 규제 강화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포스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철 공정에서의 전력 사용 실태와 에너지 운영 방식, 앞으로의 에너지 확보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철강산업의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과 제철소의 에너지 운영 방식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포스코는 부생가스를 활용한 발전 등 현재 적용 중인 전력 생산 방식과 향후 에너지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강기정 시장은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산업 에너지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산업단지 에너지전환 정책 동향과 지역 산업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철산업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 전기요금 할인만으로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소형모듈원전(SMR)과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6일 오전 도지사 주재로 실국본부장 회의를 열고,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내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도민 생활 지원금 검토를 포함한 적극적인 재정 투입을 실국본부장들에게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도가 그동안 타 시도와 달리 지방채 발행을 억제해 전국 최저 수준의 채무 비율을 유지해왔음을 언급하며, "재정을 아껴온 이유는 지금처럼 민생이 한계 상황에 도달했을 때 도민들을 위해 쓰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4분기 적자가구 비율이 25.0%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을 지적했다. 그는 국민 4명 중 1명이 적자 가구에 해당하며, 지출의 절반 가까이가 생존 비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민 생활 지원금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주말 동안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민심도 전달됐다. 박 도지사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농어민, 플랫폼 노동자(화물·택배)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해 범도민 유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1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치, 산업, 학계, 언론,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위원회는 민관이 협력하는 플랫폼으로, 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과 대정부 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경상남도는 이날 지역특화산업 고도화와 1차 이전 공공기관과의 시너지 창출을 양대 축으로 하는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전략에는 중소기업 진흥, 산업혁신(피지컬 AI) 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건설기술 경쟁력 강화, 글로벌 문화관광 도약 등이 포함됐다. 또한, 경남의 산업 구조와 연계해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마사회 등 5개 기관을 핵심 유치 대상으로 선정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수도권에 인구와 산업이 과도하게 집중된 상황에서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이전과 같은 균형발전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 1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진주 혁신도시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가 청년과 지역 주민이 협력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마을 복지에 환원하는 사회연대경제 현장을 방문했다. 3월 1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다누림협동조합을 찾아 청년들의 지역 정착 사례와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다누림협동조합은 2015년 청년과 마을 주민이 함께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신세동 벽화마을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협동조합은 2020년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사회적 책임과 사업성과를 인정받았다. 다누림협동조합은 사업 수익을 주민 일자리 창출, 마을 복지, 전통문화 보전 등에 재투자하며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방 운영, 월영장터 개최, 문화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소득 증대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장 방문 후 윤호중 장관은 청년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과 어려움을 들었다. 윤 장관은 "청년들이 마을에 깊이 뿌리내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 마을을 발전시키는 모습이야말로 사회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는 16일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철강산업의 위기 대응을 주제로 두 번째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7개 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철강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관련한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당진 철강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 현황을 공유하고, 당진 철강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다음 달 최종 확정을 목표로 부처 협의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투자 보조금 우대와 이차보전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이 제공되어 경영과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당진 지역 철강 및 연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과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대상 확대 등 금융 안전망도 마련된다. 부곡지구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산업단지로 전환되고, 철강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이 검토된다. 철강 관련 중소·중견기업에는 연구개발 및 시제품 제작 보조금이 지원되며, 전기료 부담 완화를 위해 분산
제이앤엠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이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미국 국가에너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처음 마련한 자리로, 인도-태평양 지역 17개국의 정부 고위 관계자와 에너지, 인프라, 산업, 금융 분야 기업인들이 모였다. 첫날에는 비즈니스 포럼이, 둘째 날에는 장관회의가 각각 진행됐다.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과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은 에너지 수요 증가와 공급망 안정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이 지역에는 핵심광물과 에너지 소비국, 제조업 중심국이 집중되어 있어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부와 기업 대표들은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투자 확대, 파트너십 증진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김정관 장관은 한국 정부의 중동 정세 대응 방안을 소개하며, 원유와 핵심광물 수송로의 불안정, 에너지 가격 변동성에 취약한 공급망, AI 및 첨단 제조산업 성장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세 가지 주요 도전 과제를 언급했다. 김 장관은 다양한 에너지원 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하나은행이 제주로 이전하는 기업의 정착을 돕기 위해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11일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제주금융센터지점 내 유휴 공간을 제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검토하는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공간은 기업 상담, 미팅, 임시 사무공간, 투자설명회(IR)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측은 제주 이전 및 유치 기업의 발굴과 성장 지원,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연계, 투자환경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 기업 금융상품 안내와 함께 경영, 세무, 투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비금융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에너지·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있다"며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 지원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함께 마련해 기업이 제주에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
제이앤엠뉴스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빌 윈터스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최근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지정학적 긴장 등 글로벌 위기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빌 윈터스 회장은 중동 사태의 장기화와 원유 수급 변동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종합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한국 정부의 신속한 대응 체계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억원 위원장은 한국이 '중동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금융시장반'을 통해 24시간 금융시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00조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SC그룹의 빌 윈터스 회장은 한국이 그룹의 글로벌 사업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 증시의 성장세와 미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는 SC그룹이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억원 위원장은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SC제일은행이 국내 혁신기업에 대한 기업금융 지원을 확대해 줄
제이앤엠뉴스 | 경북 경주에서 추진 중인 열기구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플라잉경주'에 국내 주요 시행사들이 사업성 검토에 들어갔다. 플라잉경주는 경주 상공을 활용한 상설 열기구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관광 체험과 지역 상권, 광고, 이벤트 산업을 결합한 복합 관광 사업이다. 관광객들은 열기구를 타고 경주의 전경과 문화유산,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숙박·음식 등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목표로 한다. 관광개발 및 도시개발 경험이 있는 5개 국내 시행사는 현재 플라잉경주 프로젝트의 사업 구조, 투자 모델, 관광 수요 등을 분석하며 사업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들 시행사는 내부적으로 사업 구조와 수익 모델에 대한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플라잉경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사업 구조 설계와 투자 유치, 전략 수립은 팬텀엑셀러레이터가 담당하고 있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기업 투자유치와 성장 전략 설계에 특화된 전략 그룹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투자 구조와 사업 확장 전략을 맡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성 검토를 마친 후 5개 시행사 중 1곳을 우선 파트너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관광개발 및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