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 완주군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유아 대상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최근 보건소 3층 강당과 주차장에서 관내 유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능률협회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금연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금연지원센터 강사의 맞춤형 강의와 이동형 체험 공간인 ‘노담버스’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직접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창작동화 ‘노담밴드, 향기의 비밀을 찾아라!’를 교육 콘텐츠로 활용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형식을 통해 담배는 물론 전자담배 연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면서 청소년뿐 아니라 어린
제이앤엠뉴스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정책을 기획하거나 집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법령과 판례를 인공지능으로 빠르게 검토할 수 있게 됐다. 법제처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무원의 법률 검토 업무를 지원하는 ‘AI 법령 비서’를 공동 개발하고 7월 14일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서비스는 행정 내부망의 AI 대화 공간인 ‘온AI 실험실’을 통해 제공된다. AI 법령 비서는 공무원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상적인 문장으로 법적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 법령과 행정규칙, 자치법규, 판례를 찾아 답변과 검토 근거를 제시하는 업무 지원 도구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국가법령정보센터와 판례 자료를 개별적으로 검색하고 관련 조항을 비교해야 했지만, AI를 활용하면 필요한 자료를 찾는 초기 검토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대법원 판례 약 6만 건과 법령·행정규칙 관련 자료 약 24만 건이 탑재됐다.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 경기도 등 5개 시도의 자치법규 약 5만 건도 우선적으로 검색증강생성, 이른바 RAG 체계에 추가됐다. RAG는 AI가 일반적인 학습 정보에만 의존하지 않고 사전에 연결된 자료를 검색한 뒤 그 내용을 근
제이앤엠뉴스 | 국가데이터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민이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면 필요한 통계를 자동으로 찾아 분석해 주는 '지능형 통계 도우미' 서비스를 개발하고 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는 복잡한 검색어나 통계 분류 체계를 알지 못해도 자연스러운 문장만 입력하면 원하는 통계표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원하는 자료를 찾기 위해 여러 메뉴를 탐색하거나 통계표를 직접 비교·가공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AI가 이러한 과정을 대신 수행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에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데이터 연결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입력한 자연어 질문의 의미를 분석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구축된 1,360여 종의 국가승인통계와 약 26만 개의 통계표를 연계해 가장 적합한 자료를 찾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단순 검색을 넘어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연결해 준다는 점에서 기존 키워드 검색과 차별화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최근 10년간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어디인가", "청년 고용률이 가장 높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정부는 단순한 우주개발을 넘어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오는 2035년까지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 점유율 3% 달성을 목표로 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주항공청은 3일 경상남도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연구개발 중심의 우주정책에서 산업과 시장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 체제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역 거점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정부는 경남 사천과 진주를 위성 개발과 항공 제조의 핵심 거점으로, 전남 고흥을 발사체 산업과 시험 인프라 중심지로 육성해 남해안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벨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역 균형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산업 분야별 추진 과제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위성산업에서는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을 비롯해 위성 대량생산 체계와 위성 데이터 활용 산업을 육성하고, 발사 분야에서는 누리호 반복 발사와 재
제이앤엠뉴스 | 우주항공청이 인공지능(AI)과 위성정보를 결합한 국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우주항공청은 2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AI기반 위성정보 활용서비스 확산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성정보 기반 실증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우주항공청이 개최한 위성활용 기업 간담회에서 산업계가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AI 기술과 위성정보를 융합한 서비스를 실제 지역 현안 해결에 적용함으로써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2030년까지 국내 위성활용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총 13개의 실증 성과를 확보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공모를 통해 두 개의 실증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첫 번째 과제는 소다시스템㈜와 이노팸㈜, 제주특별자치도가 참여하는 ‘위성영상 기반 지반 변위 위험지역 분석’ 사업이다. 이 사업은 AI가 위성영상을 분석해 제주도 내 지반침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조기에 탐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자연재해 예방에도 활용될 것으로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이 대구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1975년부터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전국 14개 지점을 대상으로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감시 대상이던 작은빨간집모기뿐 아니라 빨간집모기까지 감시 범위를 확대해 병원체 감시를 강화했다. 이번에 바이러스가 검출된 종은 빨간집모기로 확인됐다. 해당 모기는 도심 내 유기물이 많은 고인물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평균 17명 안팎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다. 환자 대부분은 8~11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최근 5년간 신고된 환자 가운데 약 66%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초기 증상은 발열과 두통, 구토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그러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경련, 발작, 의식장애, 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중증 환자의 경우 사망 위험도 존재한
제이앤엠뉴스 |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개인정보 보호가 글로벌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이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 손잡고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5일 홍콩에서 열린 제65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 협의체 포럼(APPA 포럼)을 계기로 싱가포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홍콩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등 새로운 형태의 인공지능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프라이버시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기술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개인정보 수집과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윤리적·법적 과제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AI 시대에 적합한 개인정보 보호 기준과 감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 관련 정책과 규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경을 넘나드는 디지털 환경에서는 개인정보 유출과 불법 거래,
제이앤엠뉴스 | 부산진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진구보건소는 지난 6월 5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구강보건법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는 사업 운영 성과와 효과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산진구보건소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교육을 비롯해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양치교실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사업 등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불소도포와 불소용액 양치사업, 새칫솔데이 운영 등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힘써왔으며,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의치(틀니) 보철사업과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사업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확대해왔다. 특히 지역 내 의료기관과 교육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
제이앤엠뉴스 | 대전 유성구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자살 예방 홍보에 나선다. 유성구는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에 맞춰 지방세 고지서에 QR코드를 삽입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11일부터 발송되는 고지서 뒷면에 QR코드 안내문이 포함된다. 주민들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련 정보로 연결돼 자살 예방 상담과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고지서에는 정부가 운영하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도 함께 표기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최근 정신건강 문제는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전반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유성구는 매년 모든 세대에 전달되는 지방세 고지서의 특성을 활용해 정신건강 지원 정보를 보다 폭넓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별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이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관련 시설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주로 6세 이하 영유아에게 많이 나타난다. 감염자의 대변이나 침, 가래, 콧물, 수포 진물 등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손과 발, 입안에 생기는 수포성 발진이다. 이와 함께 발열과 무력감, 식욕 저하,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2주 기준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3명으로 최근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0~6세 영유아의 경우 1,000명당 5.9명으로 집계돼 직전 주 2.9명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족구병은 매년 5월부터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6월부터 9월 사이 가장 활발하게 유행하는 계절성 감염병이다. 전문가들은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외출 후와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환자를 돌